지난 13일 서울 명동 곰국시집 앞에서 남준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동문들의 단합과 교류확대 위해 노력키로” 

재경서령중고동문회(회장 남준우, 고19회 졸업)가 지난 13일 2011년도 상반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종신 동문(서령고 26회 졸업)이 운영하는 명동의‘곰국시집’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남 회장 등 동문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전체 동문들의 단합과 교류확대를 위해 이 달 23일에 개최되는 총동문회 산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키로 했다. 또 오는 9월 모교창립기념일에 맞추어 진행되는 ‘총동문회 체육대회’와 고26기 졸업동문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정기총회 및 송년회’의 진행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재경서령산악회 한만순(고19회) 회장이 참석하여 동문산악회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17회 졸업동문으로 한국철도공사 물류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건태 상임이사(지곡출신)도 대전에서 상경하여 회의에 참석, 동문들을 격려했다. 서울=김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