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소개_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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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존경하는 서령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31대 총동문회장 취임하게된 된 27회 유 용 두 입니다 

1956년 부흥산 기슭에 우리 서령고등학교가 세워졌고 이제는 명문사학으로 우뚝 솟은 우리 모교는 올해로 6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모교에서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훌륭하신 동문들이 빛나는 모교의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성취가 있기까지 모교의 선생님들과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기여를 해 주신 동문들의 숭고한 헌신의 역사(歷史)가 있었습니다. 저는 동문들의 그 마음을 받들어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동문여러분! 인간이 그려온 무늬를 우리는 문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서령인들이 그려온 무늬는 서령인의 문화이며 서령인의 역사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 서령인들이 그려준 방향대로 동창회를 그려 가겠습니다.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고 합니다. 서령인들이 그려준 무늬를 따라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31대 총동문회가 소통의 공간을 더욱 넓히고자 역점으로 시작하는 몇 가지 사업중 우선적으로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의 공유와 총동문회 밴드를 통한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쌓여진 정보가 역사가 되고 동문회의 활성화에 소중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1대 총동문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3가지로 설정했습니다. 

첫째,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화합이 우선입니다. 저희 제31대 총동문회는 모든 동문들을 만날 수 는 없겠지만 부지런히 동문들을 찾아가고 말씀을 경청하며 참여를 독려하겠습니다. 기수별, 지역별, 직능별 동문회에 적극 참석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총동문회가 되겠습니다. 모두들 바쁘시겠지만 총동문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철저히 잘 관리해서 다음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것이 우선이며 책임감이 충만해야합니다.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마음의 고향인 만큼 미래에도 계속 이어져 동문들의 위안이 되어야합니다. 동문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셋째, 총동문회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우리의 모교, 재단, 선생님들, 학생들과 더불어 학교를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동문회는 모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총동문회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문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제가 맡은 2년 동안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할 것입니다.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1

총동문회장 유 용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