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령중고동문회 홍성열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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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4-22 14:44 조회7,7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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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재경서령동문회 홍성열(56ㆍ사진) 고문이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홍 고문은 지난 12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홍 고문은 패션아웃렛 운영을 중심으로 패션과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마리오 회장으로 지난해 매출 1,930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마리오는 내년(2012년) 9월 오픈을 목표로 서울 가산동 디지털산업2단지에 연면적 5만9908㎡(약 1만8000평)의 면적에 지상 13층, 지하 4층 규모로 패션아웃렛인 ‘마리오 3관’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마리오 3관은 정통 패션아웃렛으로 패션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푸드코트, 패션 관련 문화시설, 직장보육시설, 까르뜨니트 공장 견학시설 등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매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리오 3관이 완성되면 마리오 아울렛은 기존 1관, 2관과 함께 총면적 약 13만3170㎡(4만평) 국내 최대 패션아웃렛 타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홍 회장은 당진 정미출신으로 서령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0년 마리오상사(㈜마리오 전신)를 설립했다. 현재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13기)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이사, 한국패션협회 부회장, 서울 금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서산타임즈 서울=김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