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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예총회장 최남인(10회)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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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1-29 14:34 조회7,0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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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대전예총회장에 선출된 최남인 배재대 교수

대전예총 회장에 최남인(57) 씨가 선출됐다. 
23일 오후 3시 중구 훼미리관광호텔에서 열린 2007년도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최남인씨가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49인 중 25명의 표를 얻어 제7대 대전예총회장이 됐다. 

함께 입후보했던 리헌석 씨는 22표를 획득했고, 기권 2표가 나왔다. 

제7대 대전예총회장 선거에는 문인협회장 리헌석 씨와 배재대 예술대학 교수인 최남인씨가 입후보했으며, 지난 1월 9일 후보등록 이후 2주간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최남인 신임 대전예총회장은 현재 대전시 오페라단 단장 직을 수행중이며, 대전시 음악협회 지부장, 성악회 회장, 대전시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선거 직후 회장 지명으로 선임되는 부회장에는 연극협회 이종국씨, 건축협회 유병우씨, 무용협회 최영란 씨가, 감사에는 문인협회 박상일씨, 국악협회 송경희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훼미리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대전예총 정기총회장에는 대의원 50인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기자 외에는 개인적인 출입이 금지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제9회 신인상, 유공자 시상식, 2006년도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06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07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도 서류로 대체하는 등 신임 회장 선출 이전의 정기총회 안건들은 회의 개회 20여분 만에 일사천리로 끝마쳤다. 

인터넷신문 엔씨엔뉴스 
----- 정여운 기자 / jj43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