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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내년 정권교체 앞장 서기 위해 출마”-서산타임즈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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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1-09 11:16 조회8,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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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후보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히고 있다.

 

조한기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권교체론을 앞세운 조한기 후보는 “이명박 정권이 가져온 민주주의 위기와 서민경제위기, 그리고 남북관계위기 등 대한민국의 3대 위기를 바로잡고 2012년 정권교체에 앞장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서산과 태안의 유권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의 정치를 바꾸고 혁신하겠다고 밝힌 조 후보는 “악수로 대신하는 뒷짐 정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와 소통하지 않고, 지연과 이권을 앞세운 정치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원칙과 상식, 소통과 혁신의 정치를 통해서 서산과 태안의 정치를 담대하게 바꿔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2인자론, 핫바지론 등 지역주의로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없다”며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을 살려 충청도의 발전, 서산과 태안의 발전을 가로 막는 세력을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통해 반드시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조 후보는 △서산과 태안이 서해안 시대의 중추도시로 성장 △모범적인 복지도시 건설 △현안해결에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2012년은 정권교체의 해이고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한 2013년 체제를 준비하는 해”라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서산·태안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젊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태안군 안면읍 출신인 조 후보는 부춘초, 서산중, 서령고,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노무현 재단 기획의원과 한명숙 민주당 상임고문 정책특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