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총동문회, 동문 1인당 1천원의 모금 결실 -서산타임즈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12-02-22 11:31 조회8,7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총동문회관 개소식
조동식 총동문회장이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술을 따르고 있다.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동식)는 지난 5일 동문들의 오랜 염원이던 총동문회관을 개소했다.
서산시 2청사 옆 서산플라워마트 2층에 새롭게 둥지를 튼 총동문회관은 50여 평 규모로 이날 개소식에는 총동문회 조동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윤영섭 영목회장, 각 기수회장단 등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령고 김기찬 교장과 서령중 김동민 교장이 자리를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조동식 총동창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총동문회관이 개소됨에 따라 모교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거점이 마련됐다”면서 “그동안 총동문회관 마련에 힘써준 동문들이 힘을 모아 모교발전에 더욱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개소식이 끝난 후 서령고 동문들은 기수별로 척사대회를 열고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서령고 총동문회에서는 총동문회관 마련을 위해 10여 년 전부터 동문 1인당 천 원씩을 자동이체로 모금, 이날 드디어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방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