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자신을 발견하다. -서산타임즈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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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5-01 14:13 조회9,8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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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원들이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오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학년 343명 중,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수필 진로지도부장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소속의 배치섭, 이선숙, 임계숙, 김정미 씨 등 전문상담원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이 잘 그려지지 않는 학생 △학교생활이 무기력하고 즐겁지 못한 학생 △심리검사를 해도 진로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 학생 △학업성적이 잘 오르지 않거나 학습에 흥미가 없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유수필 진로지도 부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 발견과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자신이 선택한 진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미리 살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