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통합논술과 관련한 교육력 강화

-최진규 교사 통합논술 스타강사로 떠올라-

2008학년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입시제도의 핵심인 통합논술과 관련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걱정이 크다. 전 교과를 아우르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통합논술의 특성에 비춰볼 때, 교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모교에서도 비중이 높아진 통합논술에 대비하기 위하여 선택형 보충수업에 통합논술과 관련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통합논술과 관련하여 모교에 재직중인 최진규 교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모교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교육력 강화와 신입생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진규 교사는 모교에서 17년째 국어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시집, 수필집, 칼럼집을 출간하는 등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논술과 관련된 참고서를 2권이나 발간하여 전국의 유명서점에서 판매중이고, 지난해 9월에 발간한 『교과서로 배우는 통합논술(엘림에듀)』은 전국 최초의 통합논술 교재로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최진규 교사는 지난해 11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출범한 주요대학 입학처장 23명과 고교 진학담당 교사 18명으로 구성된 ‘고교-대학간 입시협의체’에서 충남북을 대표하여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에서 발행하는 ‘맛있는 논술’의 고정필자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부터 동아일보에서 발행하는 ‘주간동아’에 논술과 관련하여 집필하고 있다. 경향신문의 교육칼럼도 1년 넘게 고정 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학생들의 논술 능력 강화를 위하여 지학사에서 발간하는 ‘독서평설’에도 고정 연재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현장교사가 중심이 되어 창간한 교육전문지 ‘만남’의 창간을 주도하여 1호를 출간하고 2호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충남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논술 연수의 초빙 강사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도권의 과학고와 외국어고를 비롯한 유명 고교의 논술 강의에 사용될 논술 교재를 집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