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온 충남 서령고 학생·교직원 제주시교육청에 수해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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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10-20 14:03 조회9,6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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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제주에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용돈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위 사람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서령고(교장 김기찬) 수학여행단은 20일 제주시교육청을 방문, 수해복구 의연금 50만2천원을 전달했다. 서령고 학생과 교직원은 수학여행차 제주를 방문했다가 제주 전역에 사상 유례가 없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힌 태풍으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소지하고 있던 용돈을 조금씩 모아 수해복구 의연금으로 전달했다.
2007년 10월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