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건아들 전국체전서 ‘금’ 6 -서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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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10-29 14:03 조회9,8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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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 선수들이 제88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카누에서 2관왕을 차지한 서령고 안현진 선수가 당당히 1위 시상대에 올라서 있다.
서령고 안현진ㆍ강도형 각 2관왕, 서산여고 공기권총 단체전, 하프마라톤 이은정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산출신 선수들이 6개의 금맥을 캐내며 충남이 종합 6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령고 카누부 안현진(3년) 선수는 C-1 500m와 C-1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강도형(2년), 김선호(2년) 조가 C-2 1,000에서, 김태우(3년), 강도형 조가 C-2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보태며 카누에서만 4개의금메달을 획득 서령고가 카누 명문임을 확인시켰다.
또 서산여고 사격부는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김기영(3년), 이슬기(3년), 최보배(2년)가 1145점을 획득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곡출신 이은정(여ㆍ26)선수도 여자 일반부 하프마라톤에 출전 1시ㅣ간 12분 34초의 기록으로 결승테이프를 끊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산출신으로 한국체대 재학 중인 임재엽(21)선수도 수영에서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자유형 200m와 혼계영 4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 충남은 금메달 54개, 은메달 70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