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영광의 얼굴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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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10-29 14:04 조회9,9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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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2관왕 ‘최강자 우뚝’
서산 서령고 안현진-카누 C1 500.1000m
카누의 명문 서산 서령고 카누부 안현진(3년)이 전국체전 2관왕에 오르며 카누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안현진은 지난 9일 열린 카누 남고부 C1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0일 C1 5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전국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진은 레이스 감각이 뛰어난 점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충남 첫 2관왕에 올랐다.
서령고 카누부 박창규 감독은 “안현진 선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든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