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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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02 15:17 조회9,8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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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현장
- 서령제와 동아리발표대회 -
축제와 동아리발표대회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가 정착되고 있어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본교가 제29회 ‘서령제 및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손상훈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2016년의 끝자락에 올라서서 한 해를
돌이켜보니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끼와 열정을 구체화 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떠올리며 수고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그간 땀 흘리며 준비해온 여러분의 열정을 이번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발휘될 것이라 믿으며 아울러 함께 개최되는 축제에선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어줄 것이라 여기며 학업으로 인해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하였다.
오전과 오후에는 동아리전시회와 동아리발표대회에 이어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오후행사에서는 관악부 연주, 서령방송영상, 기타노래듀엣,
랩솔로, 성대모사, 1,2학년 랩대결, 퍼포먼스, 퍼포먼스, 서산여고 FID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후 공연은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서령제는 12월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아리발표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이 깊다.
취재 김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