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총회_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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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2-15 10:05 조회2,1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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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석진 총동문회장님과 동문 여러분!
심관수 이사장님, 김기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서령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 자랑스런 서령고등학교 52주년을 다함께 경축하면서, 2008 총동문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선ㆍ후배님을 위한 영예로운 대회준비를 우리 30기에서 맡고 보니 오늘 대회가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함께 뜻과 정성을
모아준 듬직한 친구들,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선ㆍ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ㆍ후배 동문 여러분 !
우리는 서령인입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가 꿈을 키우며 함께 엮어온 아름다운 시간들은
우리 모교와 함께 영원한 것입니다. 더구나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모교와 동문, 끌어주고 밀어주는 서령인들 모두가 우리의 긍지이자 자부심인
것입니다.
저는 오늘이 바로 우리 모교와 동문의 발전을 위하여 새롭게 뜻과 힘을 모으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여행처럼 설레는
오늘이 서령의 발전에 작은 전기가 되는 가슴 벅찬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삶에 지친 우리 동문들이 위로를 받고
새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준비에 다소 소홀함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고, 내년에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서령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여러분의 건승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관기회장(30회) 김 영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