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총회_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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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2-15 14:38 조회1,9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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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숙성을 지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할 때"
안녕하세요? 2010. 서령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주관기수 회장 최종은입니다.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깊은 맛을 내는 어머니의 장맛처럼 우리
서령인의 역사와 전통은 날로 숙성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게 있어 "숙성"이라는 기다림의 철학과 미학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재산적
가치를 지닌 것처럼, 우리 서령인의 역사와 전통 또한 그 의미를 같이 한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서령인은 "숙성"의
단계를 지나 새로운 성장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할 절대적 시기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서령인! 좀더 크고
넓은 세상의 참된 리더가 되는 서령인! 그것이 제대로 숙성된 서령인의 참맛과 향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에게
서령인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2010. 한마음 체육대회가 차질없이 잘 준비되고 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32기 동문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선후배 동문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대한 관심 그리고 모교에 대한 사랑과 넘쳐나는 서령인의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되도록 저희 32기 동문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번
체육대회는『서령인의 신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컨셉으로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열정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즐기며 에너지를 하나로 응집하여 서령인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령동문
여러분님들의 적극적인 참석안내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주의하시고 늘 행복으로 가득한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9월 19일(일) 오전 10시 밝은 미소로 모교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32회 동문회장 최 종 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