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총회_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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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2-14 16:26 조회1,8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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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2003년도 총동문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2년이나 흘렀습니다. 그동안 선배님들께서 전통적으로 이어온 한마음체육대회를 올해는 저희들이 주관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올해로 개교 47주년을 맞이하는 모교는 이제는 충남 서북부 일대에서 최고의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니 모교를 졸업한 저희들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감회가 새로우며 또한 더욱 더 모교를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이제 모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1만2천여명을 넘어섰으며 각계 각층에 저희 동문들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불과 500여 동문만이 총동문회에 참석하는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올해 주관기수로서 작년보다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한다고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잇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점 동문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동문회의 발전은 각 기별 동창회의 활성화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며 20일 하루 선후배 동문간에 그동안 못 나눈 정을 나누며 모교와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관기회장(25회) 손 한 서